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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설탕회사가 오래 전부터 설탕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담배회사 같은 방식의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활용해왔다고 보도했다. 1950년대 부터 이미 식전에 단것을...
아동포르노물에 엄격한 사회, 역린을 건드렸다
캐나다 사회는 성(性)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갖고 있다. 얼핏 보기에는 성에 대해 자유분방한 것 같지만, 그 자유는 남이나 사회에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만 최대한 보장된다....
부하 잘못으로 미뤘다가 의혹 드러나기 시작
시청과 구청에 오후 4시경 경찰 수사관들이 일제히 들이닥쳤다. 이어 밤늦은 시간까지 시청과 6개 구청 사무소는 불이 환하게 켜졌고, 경찰은 부정부패의 증거를 찾아 움직였다. 퀘벡주...
알란 드웨인 션본 사건
자녀 3명을 죽인 후 체포돼 정신병 판정을 받은 전 남편이 집 근처 정신병원에 머물고 있다면?알란 드웨인 션본(Schoenborn∙43세)은 2008년 4월 6일 BC주의 소도시 메릿에서 자신의 자녀...
캐나다의 한 상원의원이 '몹쓸 짓'으로 동료와 언론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연방 보수당(Conservative) 소속 상원의원이었다가 7일밤 가정폭력과 성폭행 혐의로 체포되자마자 출당조치...
보수당 의원 3명 연방경찰에 수사촉구 서신 파문
캐나다 연방 여당, 보수당(Conservative) 소속 하원의원 3명이 연방경찰(RCMP)에 일부 낙태 시술을 살해로 보고 조사해야 한다는 서한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캐나다 국내에서 낙태는 합법이다. 그러나 낙태 허용에 관한 사회적 갈등은 여전히 상당하다.보수당 소속...
과거 봉사활동, 미래 의대진학 계획밝혀 선처 받아
과거의 선행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최근의 악행에 대해 감형 사유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해 BC주 재판부는 가하다는 전례를 남기게 됐다.2011년 6월 15일 밴쿠버 커넉스가 보스턴 브루인스에 결승 7차전에서 패배한 후 발생한 스탠리컵 폭동에서 당시 19세 한인 김모씨는...
23세 여성 신원 완전 공개
여러마리의 동물을 학대하다 죽인 혐의로 7개월간 구금됐다가 지난 8일 밴쿠버시내로 가석방된 한 여성이캐나다언론의 주목을 받았다.치안당국은 이 여성의 사진, 신원과 가석방 조건을...
캐나다 하키팬들 새해부터 망연자실
매주 캐나다 사회에 이슈가 된 소식을 정리합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캐나다 이슈>새해부터 충격, 캐나다 주니어 아이스하키패배20세 이하 선수가 출전하는 월드주니어하키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캐나다가 숙적 미국에 1대 5로 지난 3일 대패를 당해...
건국 145주년, 북극까지 성장 꿈꿔
7월1일은 캐나다의 생일이다. 올해로 캐나다는 건국145주년을 맞이한다.145년전 1867년 7월1일. 캐나다의 건국선언은 사실 캐나다 국내가 아니라 영국에서 이뤄졌다. 캐나다 연방구성의 내용을 담은 영령북미법(British North America Act)이 7월 1일 빅토리아 여왕의...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망 대대적 정비 7일 12시 트랜스링크내 교통정책에 관한 지역 시장단은 회의를 통해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망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휘발유에...
9월 다섯째주
보건기관 감독 하에 마약투입 ‘허용’ 연방정부 반대 했으나 29일 패소   밴쿠버시 동쪽 슬럼화된 지역 내에는 밴쿠버코스탈보건청에서 운영하는 ‘인사이트(Insite)’라는 보건...
보수당(Conservative)이 이전에 통과시키지 못한 법안을 20일부터 시작된 가을 회기에 다수 연방하원에 다시 올리고 있다. 보수당은 올해 5월 총선에서 다수의석 확보에 6년간 소수집권 상황을...
[기획특집] 4G 전쟁 준비하는 캐나다 통신업계 2011.09.16 (금)
캐나다 이슈 9월 셋째 주
매주 토요일 캐나다 국내 각종 미디어와 뉴스 에이전시에서 화제가 된 뉴스 다이제스트를 제공합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제1야당을 이끌 사람은 누구?지난 8월 잭 레이튼(Layton)...
법원 데이비드 첸씨에게 무죄선고
토론토 차이나타운 그로서리 주인에 대한 유죄 여부가 한 동안 캐나다인의 이목을 끌었다. 토론토 던다스가(Dundas St.) 서부에 있는 럭키 무스 푸드마트 점주 데이비드 첸(Chen)사장과 그의 사촌, 조카는 2009년5월 가게에서 79달러어치 화분 여러 개를 훔쳐...
캐나다, 세계최초로 독성물질 규정
캐나다 정부가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Bisphenol A 이하BPA) 규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14일 발표했다. 짐 프렌티스 캐나다 산업장관과 리오나 애글루칵 보건장관은 “인체 건강과 환경 양쪽에 해로운 BPA에 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며 캐나다환경보호법 상...
업체 '고용부담 늘어난다' 반발...정계 '인상' 공감 나눈듯
캐나다 정부가 고용보험료(Employment Insurance premium)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2010년 기준으로 퀘벡주를 제외한 캐나다 전국 근로자는 근로소득 최대 연 4만3200달러까지, 100달러 당 1달러73센트를 소득에서 고용 보험료로 공제한다. 고용주는 근로자의 1.4배인 100달러 당...
민간단체의 발상, 정부∙정당 수용여부가 관건
써리부터 칠리왁 사이 프레이저 벨리 지역에 경전철을 건설하자는 목소리가 최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  프레이저 벨리 경전철 건설안은 정부에서 나온 안건이 아니다. 주정부의 도로확장 정책에 대안으로 친환경진영 단체와 학계에서 내놓은...
전광석화 원조 아이티와 거북이걸음 원조 파키스탄
사건1...올해 1월12일 진도 7.1일 지진이 섬나라 아이티를 흔들어 놓아 최대 23만명 사상자를 낸 직후 13일 캐나다에서는 아이티를 돕자는 여론이 즉각적으로 형성돼 모금에 들어간 가운데...
최근 캐나다 미디어 정치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캐나다 총기등록제도(Canadian Firearm Registry)는 근 20년 묵은 정치이슈다. 총기등록제도는 캐나다 안에 모든 총기를 연방경찰(RCMP)이 관리하는 캐나다총기센터(Canadian Firearms Centre)에 의무적으로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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